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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개발 방법론 - 스크럼 & 스프린트 & 백로그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는 애자일 방법론을 따르고 있다.
철저한 사전 계획을 바탕으로 완성된 산출물을 위해 개발을 진행하는 전통적인 폭포수 (Waterfull model) 방법론에서 벗어나,
신속한 반복 작업을 통해 중요한 요구사항부터 빠르게 개발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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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럼 (Scrum) : 자체 결정권을 가진 소규모 조직이 업무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도록 ( 애자일 방법론)
주기적으로 짧게 가지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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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모여 어제 한 일 & 오늘 할 일 & 일을 수행함에 있어 장애요소에 대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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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늘어지거나 개발 후반부에 갑자기 큰 문제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지만,
매일 진행하는 만큼 이 회의 자체가 일이 되지 않도록 전체 15분~20분 정도로 짧고 간단하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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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그 (Backlog) :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태스크를 목록화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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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는 매일 고객/유관 부서로부터 수많은 요구사항을 전달받는다.
이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일단 태스크를 생성하여 보관해두는 데, 이것이 바로 백로그이다.
즉, 일종의 to-do-list이고,
이 백로그를 우선순위에 따라 각 스프린트에 할당하여 개발팀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 보통 개발팀 내 스크럼 마스터를 지정하여, 코칭과 스크럼 운영 역할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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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Sprint) : 1~4주 단위의 개발 사이클 (보통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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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시작 전,
스프린트 계획 회의에서,
PO, 스크럼 마스터, 개발팀이 함께 백로그 중 우선순위가 높은 아이템을 검토하고,
스프린트 목표를 설정한 후 개발에 착수한다.